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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대련일본거리 (1)
여행스토리텔러

1. 들어가며개인적으로 대련시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을 꼽자면 칠칠가(七七街)라고 말하고 싶다. 대련은 한때 일본과 러시아가 관할했던 지역인만큼 일본과 러시아 문화가 아직 남아 있는 독특한 곳인다. 그래서 대련시내에 곳곳에 일본 문화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고 일본인 거리가 많다. 칠칠가도 그런 일본 거리 중 하나인데 특별한 점은 과거 일본 조차지 시절 일본인들의 별장이 밀집했던 곳이라는 사실이다. 과거의 부촌이었던 셈이다. 현재도 여러 채의 고급 별장이 들어서 있어 다른 곳과는 확연히 다른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그래서 대련에 갈때마다 나는 칠칠가에 가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과거의 화려했던 시절을 느껴본다. 2. 칠칠가 분위기현지에서도 나름 유명한 곳인지 칠칠가가 처음 시작되는 곳에 이렇게 예쁜 그림..
중국
2024. 12. 29.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