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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텔러

커피를 좋아하지만 에스프레소 방식의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요즘은 드립백 커피로 전환하고 있다. 커피 머신에서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하면 커피 원두의 기름 성분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데, 종이 필터를 사용하는 드립 커피는 이 물질을 대부분 걸러낸다고 한다. 그러나!. 맛은 역시 카페에서 내려주는 커피가 맛있긴 하다. 암튼, 그런 이유로 요즘은 마트나 카페에서 드립백 커피를 발견하면 무조건 하나 장만하는데, 그 동안 구매해서 마셔본 드립백 커피를 한번 품평해보려고 한다. 산미가 강한 맛은 예선 탈락일단, 산미가 강한 에티오피아 스타일 커피는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구매해서 마셔본 커피는 모두 산미가 약한 맛이니 참고하길. 드립백 커피는 카페에서 구매도 가능하고,..

커피 머신에서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내려 마시는 커피가 몸에 안 좋다는 말이 있어서, 천천히 드립백 커피로 전환하고 있는 중이다. 스타벅스에 대해 여러 논란이 많지만(가격이 비싸다는 등의...)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 커피가 나의 입에 맞다....그래서 거의 카페에 간다면 스타벅스를 가는 편인데, 몇일전에 스타벅스에서 드립백 커피를 발견했다! 신세계 스타일 스타벅스알다시피, 한국 스타벅스는 신세계가 대주주고, 신세계 스타일로 운영된다. 정용진 스타일?..암튼요즘 프리퀀시 제공이나 쿠폰 등의 일로 시끄러운데, 그 동안 스타벅스에서는 드립백 커피를 판매하지 않았다. 이번에 발견한 것도 자세히 보니 일본에서 생상된 것이고 수입한 제품이었다. 아래 다른 블로그에서도 적었지만 일본의 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탈리스(..

요즘 2030세대 사이에서 저속노화 식사가 유행이라고 한다. 어떻게 어린 나이에 노화에 관심을 가지는 것인지 신기하기도 하고,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나이때는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실제로 뭔가 몸에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흘려 듣기 마련인데, 그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가 되었다는 것이, 시대의 변화를 실감하게 한다. 저속노화 식사는?암튼, 저속노화 식사의 요체는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는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인데, 탄수화물보다는,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말한다. 그런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바쁜 직장인이 매 끼니마다 그렇게 알뜰 살뜰 준비해서 먹기는 어렵다. 특히 나처럼 아침에 카페에서 식사를 해결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자주 ..

1. 들어가며여행을 하면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고, 새로운 만남을 갖게 하는데, 가끔은 전혀 몰랐던 경험을 하기도 한다. 그런 것이 여행의 묘미이기도 하다. 일본을 여행하던 중에, 아침 식사를 하기위해 카페에 들렀다. 아침 메뉴를 고르고 커피도 한잔 하기위해 커피 메뉴를 보니 종류가 다양했다. 그런데 유독 눈에 띄는 메뉴가 블루마운틴이었다. 다른 커피 보다 대략 30% 정도 더 비싼 가격이었는데, 종업원이 이 카페의 유명한 메뉴라고 했다. 그렇게 해서 처음 마셔본 블루마운틴. 친절하게 블루마운틴 커피에 대한 안내 메모도 한장 같이 나온다. 2. 이름은 익숙한 블루마운틴일단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은 굉장히 익숙했다. 왜냐하면 편의점 커피나, 마트에 가면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을 굉장히 자주 접하기 때문이다. ..